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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노래에 담긴 추억 17년 교사인성학교!: 안녕하세요 이웃사랑안산다문화지역아동센터 김영지입니다. 며칠전 길거리를 지나가다 들려오는 팝송 <빈센트>를 통해 교사인성학교의 시간들이 스쳐지나갔습니다. 교사인성학교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와 바삐 지내다보니 그 시간들을 잊고 있었는데... 지역아동센터에서 일하면서 올해가 유난히 힘들게 느껴졌는데 교사인성학교는 올해 나에게 부산으로의 휴가가 되어주었고 지쳐있는 나에게 위로와 격려의 시간으로 기억됩니다. 도너스캠프와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담당자 분들께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교사인성학교... 넘 좋았습니다.: 2박3일간의 해운대 한화티볼리에서의 쉼을 통해 나를 다시 한번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많은 업무에 시달리며 힘들어 하며 아동센터에 근무하는 나와 같은 처지의 많은 분들과의 만남이 넘 좋았습니다. 고충과기쁨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음악이 있는 고흐의 그림감상시간이 넘~~ 좋았습니다. 많은 선생님들과 함께 웃고 함께 울고...마지막날엔 아름다운 부산의 경관을 감상하고...시간시간 간식도 챙겨주시고 식사때마다 맛있는 음식으로 섬겨주시고...너무나도 행복했던 2박3일이었습니다.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된다면 또 참가하고 싶습니다~~^^

교사 인성학교 감동이었습니다!: 신규센터 여건상 자리를 비우기가 어려웠지만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부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내년도 사업계획을 어떻게 준비할지 고민이었고 앞으로 센터운영의 방향성을 고민하였습니다. 제주도 강원도 등 전국에서 모인 센터장님들과 종사자들의 열정은 뜨거웠습니다. 그리고 CJ도너스캠프 담당자분들의 겸손과 섬김은 감동이었습니다. 아동들의 강점과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나아가도록 방향성을 제시해주셨고, 우수변화사례 발표를 통하여 사랑과 기다림의 열매와 가능성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CJ도너스캠프 후원자님들과 진행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열심히 현장에서 뛰겠습니다!!!

지친 일상을 추스렸습니다.^^: 믿고 보는, 꼭 선정되기를 기다렸던 CJ도너스캠프 교사인성교육.2박3일 일정이 꿈이런가 싶습니다.인성교육이란 테마답게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우수사례를 통해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게 되고, 또한 더 치열하게 사는 동료샘과 기관들을 보면서 더욱 자극을 받고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역시 문화사업을 하는 기업답게 교육일정 속에 녹아난 영화관람, 음악회 등은 사람이 밥만 먹고 살 수 없음을, 문화 예술이 얼마나 사람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마지막날 부산투어 시간을 통해 교육이 아닌 여행을 온듯한 자유로움 속에 일상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추스리며, 미리 답사하는 기분으로 부산의 명소인 이바구 자전거길, 부산근대역사관, 감천마을 들을돌아보며 나중에 우리 센터친구들과 함께 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받는 이 에너지를 센터에서 아이들과 더욱 즐겁게, 의미있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꿈키움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