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편지 < 지원프로그램 < 공부방지원

교사인성학교 잘 다녀왔습니다.: 교사인성학교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며2박 3일 동안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아이들 뿐만 아니라 종사자들을 위해 만들어 주신 이번 기회는 여러 기관의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를 교류할뿐 만아니라스스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생각을 환기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늘 아이들을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심에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교사 인성학교: 안녕하세요교사 인성 학교에 다녀온지도 벌써 3주가 지났어요.부산의 푸른 바다가 어른어른한데 시간이 정말 빠른듯^^2틀간의 수업은 엄청 힘들었어요딱히 뭘 하는것도 아닌 것 같은데 혓바늘이 돋았다는 ㅠ.ㅠ지하에 앉아 있는게 쉽지는 않았던 듯해요고흐 음악회는 여운이 오래가네요 들을 때는 잘 몰랐는데 ㅎ숙소도 좋고 밥도 맛있고여러모로 신경 써주시는 것을 느껴서 더 좋았어요.마지막날 날씨가 좋아서 부산 둘러보며 즐겁게 사진도 찍고힐링 잘하고 왔어요감사합니다^^

새로운 발견을 하게된 반고흐와의 만남: 2박 3일 힐링캠프라고 해서 기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장소의 답답함과 조별 인원에 비해 탁자나 의자의 불편함으로 인해 2일간의 지하 세미나실에서의 추억은 그닥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또한 대부분이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이여서 공감대가 부족한 부분도 많았습니다.결국,지역아동센터를 제외한 기관은 수료증도 받지 못했네요//ㅠ하지만 틈틈이 가질 수 있었던 힐링의 시간들.. 가장 인상깊었던 반고흐와 떠나는 클래식..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클래식과 명화를 이 시간을 통해 관심을 갖을 수 있었고 2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2박 3일간의 시간동안 담당자분들이 안내도 잘 해주시고 (미숙한 부분들은 있었으나) 그룹홈아이들과 분리되어 나만의 온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조금 더 보완해서 다음 인성학교에서는 힐링이면 힐링, 인성이면 인성 뭔가 한 부분에 중점을 맞춰주셨으면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주절거려봅니다.

꿈키움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