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프로그램

공부방 아이들을 위한 CJ의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를 나눕니다

에바 알머슨의 제주, 우리의 제주
에바 알머슨의 작품 중 한 테마를 장식하고 있는 제주, 그리고 해녀에 대한 생각들을 그림으로 공유하면서 아동들이 제주에 살면서 느끼는생각들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제주의 푸른 바다를 알머슨의 시선으로 그려보면서 얼마나 따듯하고 행복하게 그려져 있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동들의 가족 중에는 해녀학교에 나와서 해녀이신 어머니들이 있는데 실제로 해녀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머니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에바 알머슨의 제주, 우리의 제주
행복을 선물해준 전시회, 감사합니다~
학교를 마치고 즐겁게 룰루랄라 미술관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여러번 전시회를 보러가면서 관람예절을 설명했더니 이제는 "야~ 선 밟으면 안돼! 눈으로만 봐" " 너 목소리 너무 시끄러워~ " 하면서 작년보다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내부촬영이 불가능해 아이들이 얼마나 흥미롭게 관람했는지 사진으로 남길 순 없었지만 그림을 보면 볼수록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림이 어렵지 않았고 중간중간 조형물들도 많아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끝까지 잘 관람했습니다. 특별히 전시회를 보러 가기 전, 아이들과 엄마는 해녀입니다 동화책을 함께 읽었는데 그 그림들이 전시된 공간에서 아이들이 떠날 줄을 모릅니다. 삽화된 그림을 애니메이션처럼 만든 영상상영 코너는 아이들이 두 번이나 동화를 보았습니다. 자화상 그림 속 에바 알머슨의 모습과 실제 사진의 에바 알머슨 모습을 비교하며 어디가 닮았고 어디가 다른지 서로 의견을 나눕니다. 꽃을 좋아하고 늘 웃는 표정의 그림을 그리는 작가, 남편은 뮤지션이고 자녀가 둘이 있는데 가족을 좋아하는 작가, 아이들은 작가를 그렇게 기억합니다. 행복을 선물해준 에바알머슨 전시회에 초대해주어서 고맙습니다.
행복을 선물해준 전시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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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가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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