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편지

나눔으로 커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지원프로그램 [CJ나눔재단]CJ ENM과 함께하는 ALL DAY OUT 2018_SEOUL 에 공부방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아이들이 행복했던 즐거운 문화체험!

교육내용


감사편지가 좀 많이 늦었죠 ㅠㅠ?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었고,

공연을 보면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또 한번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이들의 느낀점을 말씀드리자면,

먼저 A학생은 공연관람보다 멘토선생님과 이야기하는 시간이 좋았고, 스니커즈를 만들 때 미술에 소질이 없어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운동화에 색을 칠할 때 전시되어 있는 운동화를 보면서 중학교생활에서 문화체험을 특별하게 경험했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B학생은 공연이 너무 재미있었지만 중간에 멘토선생님과 친구들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지 못해 전화를 잘 받지 못해 스니커즈 만들기를 늦어 죄송했지만 다행이도 운동화를 가장 잘 꾸미고 만들게되어 미술에 소질이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C학생은 공연을 보기위해 일찍 도착했고, 멘토선생님과 담당선생님에게 전화를 드려 스니커즈를 같이 만들고 싶었는데 참여하지 못함에 아쉬웠지만 친구들과 오랜만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있어 너무 좋았고 부모님의 통금시간이 그날 만큼은 자유로워져 가장 즐거웠던 날이라고 하였습니다.


스니커즈를 만들었던 시간


아이들과 멘토선생님의 관계형성에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던 공연이었고, 공연 중 스니커즈 만들기를 할 때에 아이들은 어떤 모양으로 만들어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운동화는 학교 게시판에 전시되어 아이들이 학교에 있는 물감으로 좀 더 꾸미는 시간을 주었더니 생각보다 잘 신고다니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습니다.


친구들과 멘토선생님이랑 함께 즐긴 공연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저희가 공연을 요청해서 공연까지 볼 수 있도록 배려해주심에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