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내용
아이들의 세상을 보는 눈은 아직 좁지만 호기심과 희망을 찾아 내려는 천성이 있어요. 막무가내로 들려오는 세상소리 아이들은 소화할 수도 없고 때론 여름날 갑자기 찾아온 먹구름마냥 덮어버립니다. 그런데 신문 읽기를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떠가고 있거든요. 세상은 천둥 먹구름만 있는 것이 아니고 푸른 희망의 하늘이 빛나고 있음을 저너머로 상상하며 미래안 美來眼 을 조금씩 열어가고 있어요.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세계는 나의 삶의 자리다. 세계지도를 펼쳐들고 지구의를 들어올리면 제법 괜찮은 녀석들이 아니겠어요. 아무튼 희망의 수레를 주신 도너스캠프와 지도 선생님께 많이 많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