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해도, 하지 않아도 무료한 일상을 보낼 수밖에 없는 여러 가지 상황들이기에 영화관람 한편이지만 너무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덩달아 즐거워집니다. 시원한 영화관에서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 달달한 팝콘과 시원한 음료수가 너무도 신이 나는 아이들입니다. 객석나눔의 영화관람은, 올 여름 방학숙제로 체험학습기록장을 만들어야 하는 친구들에게 방학숙제를 할 수 있는 기회도 되고, 이제 며칠 남지 않은 방학을 즐거운 기억으로 마무리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