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공연을 보러간다고 며칠부터 붕붕 뜬 아이들을 데리고 명품배우 황정민님의 "오이디푸스'를 보고 왔습니다~

CJ도너스 캠프 덕분에 오랜만에 콧바람도 쐬고, 휴게소에서 소떡소떡도 먹고, 아이들에게 커피도 얻어마실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다소 어렵고, 무거웠던 주제일 수도 있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를 특히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만화책에서만 보았던 내용과 장면들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역시 따라오길 잘했다는 건 안 비밀!

공연이 끝나고, 설날에 받았던 세뱃돈으로 지하상가에서 물건도 사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따뜻한 햇살이 구석구석 쌓인 눈을 녹이듯,

항상 아이들의 동등한 기회를 위해 함께하는 CJ도너스 캠프!!

아이들에게 설레고,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