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편지

나눔으로 커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지원프로그램 [특식제공]여름맞이 특식을 만들어드려요

맛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교육내용

초중등 아동이 섞여 있는 우리 센터는 

방학 아니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요

그런데 오늘, 모두를 위해 CJ에서 귀한 손님들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아주 맛있는 선물을 들고 말이지요.

금요일이라 아이들이 일찍 오지 않아서 처음에는 좀 심심하셨을거예요

아이들이 하나하나 들어오기 시작해서는 

깔깔거리는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합니다.

그 소리에 맞추어 가지고오신 보드게임으로 함께 놀아주시고,

입이 궁금할 시간에는 수박화채를 맛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한참을 놀다가 배고플 시간에 열심히 밥을 볶아 주시고

일일 셰프로 변장하셨습니다.

음식이 너무 많아서 아이들은 배가 불러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선생님들 또한 잊어버리고 냉장고에서 못꺼낸 음식도 있었다지요 ㅎㅎ

저녁 늦게 온 아이들은 봉사자분들을 뵙지 못했지만

특식을 먹으며 감사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았답니다.

다섯 분이 오시기로 했다가 당일에 급한 일로 두 분이 못 오셨어요.

그래서 오신 분들이 더 바삐 움직이고 고생하셨답니다.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신 CJ임직원님들께

모두의 마음을 모아 감사인사 드립니다.

보드게임보드게임2수박화채 저녁식사1저녁식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