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쨍쨍한 날 아이들의 힘찬 발걸음이 누군가에겐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걷기대회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덥고 지친 하루 짜증이 날만도 한데 아이들의 맑음은 이날도 함께했습니다. 풍부한 선물과 의미있는 행사참여, 재밌는 놀이, 간식과 차량 지원까지 너무나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누군가의 선행으로 받기에만 익숙했던 아이들에게도 베풀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더욱더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운이 찾아오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