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규모의  행사라 준비할 것도 많고 신경쓰실 것도 많을 터인데도

차량이나 텐트, 식사 등등 어느 것 하나 빈틈없이,

게다가 생각지도 못한 도우미분까지 배정해 주셔서

너무 많은 것을 누리고 온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DMZ길을 걸으며 이렇게 가까운 곳에 북한이 있다는 것에

통일이 가까울 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고

무엇보다도 도우미로 오신 분이 우리 학생(중학생)들과 마음이 잘 맞아

걸으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던 것에  감사했습니다.

뜨겁고 더운 날씨 임에도

수영장의 담가놓은 얼음물로 목마를 틈이 없었고,

곳곳에 설치치 놓으신 부스로 심심할 틈이 없었으며,

진행자 분이나 모든 도우미 분들이 배려와 친절에

우리 모두 감동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센터에서 행사를 진행한다면

이렇게 해야겠구나를 배운 귀한 경험의 시간이었습니다.

생각한 이상으로 많은 것을 누리고

배우고 오게 된 것에 감사드리며

이렇게 되기까지 뒤에서 얼마나 준비하고 수고하였는지 느껴저

더욱 진하게 감사했습니다.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신 것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