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아빠는 바쁘셨고 우리 4남매는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이 없어

항상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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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학생이 되었지만, 그래도 아직 아빠와 긴 대화를 하고 싶었고

함께 여행도 하며 남자들끼리의 숨겨진 이야기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CJ도너스캠프에서 가족인성학교를 열어서

가족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아빠, 형과 정말로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아빠와 함께 한 활동들이 고스란히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그리고 실컷 웃고 실컷 구경하며 정말 친근한 가족이 되었고

아빠와 아들로서의 관계가 어색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빠, 형, 내가 함께 제주도에서 뭔가 엄청난 일을 해낸거 같아

뿌듯하고 가족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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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에게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와 함께 해준 멘토 형, 누나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바르고 씩씩하게 열심히 공부하고

저도 나중에 다른 사람을 도우며 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감사편지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