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마음으로 초등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친구들과 센터차량을 타고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혹 공연에 늦을까 .. 일찍 출발했더니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여 예술의 전당 구석 구석을 견학할 수 있는

여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과 함께 내용을 익히 아는 아동들도 있어지만 , 저승편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공연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좋은 자리를 선정해 주셔서 공연 장면 장면마다 눈에 다 넣을 수 있었고,

배꼽 빠지게 웃다가 부모님 이야기에 눈물을 흘리는 아동들은 보면서

문화체험을 중요성을 또 한번 느끼는 시간이였습니다.

문자적인 가르침도 중요하지만 문화체험을 통한 가르침은 추억과 함께 좋은 기억을 만들어 줍니다.

특히, 작가의 꿈을 갖고 있던 고등학생은 생애 가장 멋진 공연을 보았다고 좋아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에 좋은 문화체험을 제공해 주시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신

CJ도너스캠프 직원과 후원자님들 그리고 공연을 준비하신 모든 배우님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