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처진 어깨로 터덜터덜 센터에 오던 친구들 얼굴에는 난모든것이 귀찮아요라는 표정으로  아이들은 피곤한건지 의욕이 없는 건지 아이들은 매사에 무기력한듯보인다 "애들아 너는 장래 희망이 뭐야? 꿈이 무엇이냐고" 하고 물으면 "몰라요" 대부분의 아이들의 대답이다

이런 아이들에게 무엇을 어떤 프로그램을 해야 하나 고민하던차에 cj도너츠 캠프의 디자인 창의 학교를 보았다 이거다 싶었고 간절한 마음으로 신청하여 드디어 아이들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내 생각이 적중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아이들의 눈은 더욱 반짝반짝 빛이 났고 아이들은 프로그램시간을 기다리기까지 했다 표현을 못하던 아이가 조금씩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우린 보았다 

상상력을 결과물로 바꾸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를 그리고 자유로운 발상 기존 틀에 박혀 있던  사고의 전환 등 무한한 잠재력을 비록 많은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사실만으로도 우리 센터로써는 이프로그램은 성공한 프로그램이다 이런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cj도너츠캠프에게 다시한번 감사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