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도너스캠프의 따뜻한 나눔 뮤지컬 "햄릿"  우리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다녀와서 교사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아이들을 보며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며

잘 보고 왔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가겠냐는 말에 만장 일치로 가고싶다고 하네요~^^

교사입장에서 가기전에는 내심 걱정을 한것 또한 사실입니다.

아이들이 작품이 어려워 이해하지 못하고 재미없다라고 하면 어쩌나 그러나 그건 저의 걱정일 뿐 아이들은 작품에 푹 빠져 와서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센터로써 책을 보지 않던 아이들이 세익스피어 작품을 찾아보는 이상한 일도 생겼답니다.~~ㅋㅋ

CJ도너스캠프의 나눔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꿈과 비젼 동기부여가 생긴것 같아 교사로써 뿌듯합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예술의전당에 놀라고,  내부 환경에 놀라고,  작품에 한번더~놀라는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