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편지

나눔으로 커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지원프로그램 [CGV객석나눔] 나눔의 영화관! 9월 CGV객석나눔에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몬스터 콜>영화감상/감사편지-몬스터를 불러줘!!!

교육내용

 

아이들의 영화 감상문과 감사편지

<몬스터 콜> 아이들 감사편지와 감상문~~

김민주

<몬스터콜>이라는 영화에 주인공은코너이다. 코너의 아빠는 외국에 계시고 엄마는 아프셨다. 코너의 엄마께서는 아프신데도 항상 코너를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셨다.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감동적이고 슬프다. 만약 몬스터가 현실로 내 앞에 나타난다면 코너처럼 놀라고 믿지 않을 것이다. 영화처럼 해를 끼치지 않고 착한 몬스터라면 친하게 지내도 좋을 것 같다. 병에 걸려 힘들어하는 엄마를 보는 코너의 모습이 슬퍼보였다. 엄마의 고통이 끝났으면 좋겠지만 돌아가시는 건 원하지 않았다. 나도 이런 상황이었다면 너무 슬펐을 것 같다. 왕따였던 코너가 친구를 때릴 수 있던 것도, 엄마께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던 것도 다 몬스터 덕분인 것 같다. 몬스터가 해주는 말을 듣고 힘을 얻어서 말하고 행동한 것 같다. 코너에게 몬스터는 소중한 친구이다. 다른 친구들도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

 

김민규

안녕하세요? 저 민규예요. 저는 저번에 후원자님을 통해서 <몬스터콜>이라는 감동적인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영화를 통해서 가족의 중요성도 더 자세하게 알고 또한 교훈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그 점에서부터 후원자님에게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보통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라고 하였지만 사실은 주인공인 코너의 마음이 공감되어서 감동적이고 슬프고 감정이입이 되었습니다. 나라면 얼마나 고통스러워했을까? 나라면 슬펐을까? 그런 말들을 생각하며 보면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코너가 절벽에서 엄마가 떨어지려고 할 때 손으로 버티고 있을 때 얼마나 긴장했고 뭐 그런 것들이 다 저의 가슴으로 부딪쳤습니다. 후원자님이 저희에게 후원을 해 주시지 않으셨다면 교훈도 중요성도 느끼고 부모님께 더 잘 대해야겠다는 생각도 하지 못하고 더 나쁜 아이로 성장했을 것입니다. 이 영화 한 장면에 담긴 내용으로 제 마음을 좋은 마음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후원자님을 닮은 멋지고, 착하고, 배려하는 멋진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2017. 9. 27. 샬롬지역아동센터 김민규 올림

 

배수현

안녕하세요? 저는 샬롬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배수현어린이라고 합니다.CJ도너스캠프 직원분들께서 저희를 위하시여서 후원자분들께서도 보고싶으실 텐데, 저희를 후원해 주시니까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진정 보고 싶으시다면 제가 줄거리를 말해드리겠습니다. 그 영화의 남주인공인 아이코너는 자신의 상상 속의 몬스터인 3가지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그 이야기를 다 듣고 나면 코너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한다. 마지막에 코너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지금 이 시간이 빨리 지나면 좋겠다는 이야기였다. 만약에 내 앞에 몬스터 이 있다면 나는 놀랏 기절할 것 같다. 코너는 그 자신의 몇 배나 되는 그 큰 괴물을 앞에 두고 긴장은 1도도 안한 것이 신기하였다. 내가 코너라면 에게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어떤 이야기냐면? 저는 지금 엄마랑 싸워서 둘 다 기분이 안 좋은 상태인데 나도 지금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저희를 위해서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몬스터 콜>이라는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여러분!

아이들이 영화를 보러 가면서 얼마나 설레이었는지 모릅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영화를 어려워하였지만 영화를 보면서 엄마, 가족을 많이 생각한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어떤 친구를 주인공 코너가 왕따당하는 모습이 속상했다는 친구도 있었고

자신은 나무 괴물이 무서운데 코너가 당당하게 괴물에게 말하는 모습을 칭찬하기도 하였다~~

또 어떤 친구는 지금 엄마와 싸워서 기분이 안 좋은데 빨리 이런 상황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하여 이 감상문을 엄마에게 카톡으로 보내도 되냐고 물으니 된다고 하여 엄마한테 보냈어요~~

오늘 저녁에 딸과 엄마가 화해하는 시간을 가질 것 같군요~~

그리고  몬스터콜에게 힘을 빌려 헐크가 되고 싶다는 남자 아이~~

코너가 절벽에서 엄마의 손을 잡고 구하여고 하였는데 끝내는 엄마 손을 놓는 모습을 보며 슬펐다고 하는 아이~~

한 친구는 "마지막에 괴로워하는 엄마를 보고 이제 놓아주자라는 주인공의 생각을 보고 울컥하였고 영화는 정말 감동적이고 스리 넘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라고 하였다.


이상과 같이 같은 영화를 보고 아이들의 생각은 다 제각각이었다.

아이들이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후원자 여러분 다시 한 번 더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