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내용
9월 18일 영화를 보러가는 날!
아이들이 학교에서 전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 저 조금 늦을 것 같아요. 기다려주세요!", "영화관이 어디예요? 제가 갈래요!"
아이들의 다급한 목소리를 듣자니 선생님들까지 덩달아 조급해졌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이 모여서 영화관에 도착하니 상영관에는 저희들 뿐이었습니다.
왜 우리만 있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오늘은 우리가 다 빌렸어~"라고 농담도 하며 즐겁게 영화를 상영했습니다.
영화이야기를 하며 돌아오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저희들도 따뜻한 마음이었습니다.
영화관람의 기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