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있는 거성지역아동센터 입니다.

아이들에게 영화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어떤 영화봐요? 언제봐요? 라며

하루 종일 선생님을 볶았습니다.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영화와 아이들의 하교 시간대를

맞추다보니 '킬러의 보디가드'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학년 아이들이 무서워 할 것이라는 걱정이 앞섰지만.

1학년인 단비도 재미있어 깔깔깔 웃으며 관람 하였습니다.

킬러를 지켜주는 보디가드는 킬러가 왜 킬러가 될 수 밖에 없었는지

사연을 알게 되었고, 사랑을 찾았습니다.

아이들이 진정한 사랑에 대해 배우고 재미있는 액션과

입담으로 활~ 짝 웃으며 관람하는 매우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남자아이들은 킬러가 멋있었는지 재미있는 표정을 따라하며,

센터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신 CJ도너스캠프 후원자분들께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