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편지

나눔으로 커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지원프로그램 [CJ토월극장] 6월 CJ토월극장 서울예술단 <신과함께_저승편> 공연에 초대합니다.

힘들고 지친 몸과 마음이 한꺼번에 뻥 뚫리는 시원한 경험~ Fantastic!!!!

교육내용

먼저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무한도전으로 웹툰을 접하였으며 "신과함께"라는 웹툰을 잘 모르지만 아이들은 잘 알고 있어서 이번에 신과함께를 보러간다고 하였더니 너무 좋아하였습니다.

그러나 평일공연이고 너무 늦은 시간이어서 다소 걱정도 되었지만 어렵게 얻은 기회를 잘 활용해보자라며 부푼 가슴을 안고 예술의전당으로 갔습니다.

날씨는 습기가 많아 몸이 끈적끈적하였으나 도착한 예술의 전당에서 좋은 음악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수쇼를 관람하며 또하나의 볼거리에 감사하였습니다.

음악과 분수쇼의 콜라보~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분수쇼

공연이 시작되었으며 웅장한 사운드와 배우들의 멋진 노래와 춤....

그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다고 표현해도 될만큼 흠잡을데 없는 공연이었습니다.

"혹시 아이들이 지루해하면 어쩌나?"라는 고민도 잠시...

아이들은 공연에 집중하며 공연속으로 빠져들어갔으며 때로는 웃고, 때로는 박수치고, 가슴벅차 환호성을 지르며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3시간의 공연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공연에 푹 빠져서 아이들과함께 몰입하였습니다.

배우분들도 마지막까지 관객들을 위하여 웃음을 선사해주시는 춤과 퍼포먼스를 보여주어서 쉽사리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으나 아쉬움을 뒤로한채 귀가하였습니다.

귀가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오늘 공연이 어떠했는지 물어보니 모두 "너무 환상적이었어요", "저는 마지막에 노래부르는거 동영상 촬영했어요", "또 보고 싶어요" 등 잊을 수 없는 공연이었음을 짐작케하는 이야기들을 하였습니다.

돌아오는 차에서 촬영한 동영상의 노래를 따라부르며 신나하는 아이들의 모습을보며 몸은 피곤하지만 이런 소중한 경험과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해주신 CJ도너스캠프와 후원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속으로 계속 되뇌였습니다.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주신 CJ도너스캠프와 후원자님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