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센터에서 저녁을 먹고 분수쇼를 보러 조금 일찍 출발했습니다.

우리 센터의 막내인 1학년 친구는 분수대 앞을 떠날 줄을 모르더라구요

공연 중간에도 잠깐 밖에 나가보고는 왜 분수가 안나오지?했답니다.

신과 함께 공연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깔깔 거리며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촬영해놓고 싶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리고 여러가지 유익한 교훈적인 내용또한 담겨져 있어 아이들이 마음에 잘 새겼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소년인 아이들이 세워주고 격려하는 긍정적인 말 보다는 상처주는 말들을 많이 하는데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아이들이 살짝 고민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초등학교1학년아이부터 중학교 3학년 아이들까지 모두 신나게 웃으며 볼 수 있었습니다.

무대와 조명 그리고 화려한 춤과 노래로 인해 지루할 틈이 없었던 공연이었어요

그동안의 시험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모두 날려 버리는 유쾌 상쾌 통쾌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CJ도너스 캠프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시간을 통해 아이들은 더 많이 경험하고, 생각하며 성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