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서도 읍면지역에 있는 우리아동들이 따로 영화관람을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의 아동들이 대부분이라 부모님과 함께 영화관람을 하기란 더 어려운 일입니다. 늘 한번 큰 영화관에서 팝콘과 콜라를 들고 영화를 보는 것을 느껴보고 싶어했던 아동들입니다.
학교시간때문에 함께 가지 못한 아동들이 많아서  서운함과 부러움을 받고 관람한 영화여서 더 재미있고 신나는 일상의 탈출이었습니다.
한달에 한번이라도 영화를 보여주고 싶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컴퓨터로 다운을 받아서 센터에서 보는 것이 전부였는데 진짜 CGV영화관에서 팝콘을 먹으며 보는 영화라 즐거움은 말 할수도 없었습니다. 
늘 우리아동들에게 베품의 온정을 주시는 CJ도너스캠프 관계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보고 싶어했던 미녀와 야수도 보고 영화보는 즐거움도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다시 꼭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수 있길 바래보며 영화볼 수 있게 해 주신 관계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