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프로그램

공부방 아이들을 위한 CJ의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를 나눕니다

즐거운 인문학 독서클럽
인문학은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편견... 사실 어른들에게도 있지요.사실 이 편견은 지난번 참여했던 2번의 인문학 강의를 통해 조금 해결되었습니다만많은 공부방의 아이들이 강연에 직접 참여할 수 없어서 조금 아쉬움이 있었습니다.(10명 정도의 친구들만 참석하였음)이 부분을 위해 직접 카드 게임과 워크북(활동북)을 제작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문학 강연을 직접 들었고, 책을 이미 많이접했던 고등부 선배들을 중심으로 초등부 동생들까지 모둠으로 모여 책과 카드를 통해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아기 사춘기(?)인 5학년 여학생 친구들은 나를 위해 준비된 좋은 명언과 조언들이 너무 많다며 수첩에 빼곡히 적기도 하며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되고, 모둠 친구들과도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미 사이가 돈독한 고등부 형님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고,본인의 진로나 고민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뼈있는' 시간이었다며 엄지척을 하였답니다 ^^단순히 좋은 인문학 책을 지원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프로그램과 워크북, 활용 할 수 있는 유튜브까지 안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과 남은 방학 기간동안 더 열심히 활동하고, 나눔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3-4주 더 진행되고 나서, 새로운 후기를 가지고감사편지 또 남기겠습니다! ^^
즐거운 인문학 독서클럽

감사편지가 도착했습니다.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