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여서 더 배움이 즐거웠고, 의미가 있었던 소중한 시간
-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사실 처음 교사 인성학교를 신청하고 혹 선정이 된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힐링의 시간을 갖고 오자는 단순한 마음이 컸었습니다.그렇게 참여한 교사 인성학교. 낯선 선생님들과 한팀이 되고, 이박 동안의 한 방을 같이 써야하는 부담감이 적잖이 있었습니다.그러나, 이끌어주시는 사회자 선생님과 편안함으로 이끌어주시는 CJ도너스 캠프 담당자 선생님들, 모든 프로그램에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는 많은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며, 낯선사람들이라는 생각은 이내 없어지고, 같이 웃고, 같이 고민하고, 함께 하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동안 많은 생각과 고민을 교사 인성학교에서 같이 보낸 선생님들과 나누며 좋은 동행자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아쉬움도 있고, 조금 피곤함도 있었고, 그러나 많은 것을 가지고 오게 되었습니다.나를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고, 가장 좋은 것은 많은 분들을 알게 되어 마음까지 든든함을 안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