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가 개봉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나도 보고싶어 하던 우리 아이들!!

만나면 모이면 개봉일에 영화를 봐야 한다는 둥 겨울왕국2 얼른 봐야 한다는 둥  너무나도 보고 싶어 하던 우리 아이들

게다가 영어노래로 겨울왕국1의 OST를 배우니 더욱 겨울왕국 2가 보고 싶었나 봅니다,

아이들이 너무 보고 싶어 하니 개봉일에 맞춰 보여 주려고 맘먹고 있던 그때!

도너스캠프에서 지원 프로그램이 뜬 것을 보고 바로 신청을 했답니다.

거리가 조금 멀어서 안되겠지란 마음으로 신청하고 시간이 안맞아서 중등부는 빼고 초등부만 신청을 했는데.

헉!~ 선정이 되었네요 그것도 시간이 아주 많이 늦춰져서 오후 5시 40분 ㅠㅠ

기쁨 반 즐거움 반으로 우리 초등부 아이들에게 알려주니 아이들은 소리를 지르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드뎌 개봉일!!!

아이들은 기쁜 마음으로 영화를 보러 갔는데 가는 지하철에서 떨린다는 둥 너무 좋아서 어제 잠을 못잤다는 둥..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워하면서 가더라구요.

여러 센터와 함께 영화를 보았는데 우리 아이들은 참 집중해서 열심히 보더군요

아이들이 너무너무 재미있었다고 너무 행복하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주신 도너스캠프 측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PS : 참여 하지 못했던 중등부는 센터에 들어오면서 부터 자기들도 못봤다고 엄청 서운해 하더라구요

       중등부는 따로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해야 할 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