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도너스에서 매번 하는  CJ토욜극장에 신청을 했는데,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선정이 되지 않아 아쉽고 서운했었는데, 드디어 선정을 해주셔서 고맙게도 졸업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신청을 할때부터 1박 2일 서울 여행을 계획을 하고 신청을 했었는데, 선정일이 우리 아이들의 초등학교 졸업일과 겹쳐 생각보다 늦은 시간에 상경을 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들에겐 너무도 뜻깊은 졸업여행이 되었습니다. "오이디스프스"의 이야기는 너무도 파격적인 내용이었지만, 무대위의 배우들의 연기는 파격적인 이야기가 아닌 인간의 감정과 고뇌에 대해 생각하게 하였으며, 지방에서 접할 수 없는 큰 무대이지만, 화려한 연출과 연기력은 결코 무대가 설령하지 않고 꽉차게 느껴졌습니다.

언제, 어느때나 쉽게 갈 수 없는 서울이 아니었기에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1박 2일 캠프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뜻깊은 졸업여행을 선물로 주신 CJ도너스 관계자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귀 기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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