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편지

나눔으로 커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지원프로그램 [객석나눔] 여름방학기념, 작은영화관 객석나눔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객석나눔(몬스터호텔3)으로 캠프에 피날레를 장식했어요

교육내용

객석나눔(몬스터호텔3)으로 캠프에 피날레를 장식했어요


적중지역아동센터장 김경희입니다. 매년 여름이면 센터에서의 1박2일로 캠프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캠프 마지막 날에 흰 천을 벽에 대고  강사가 준비한 빔프로젝터를 통해 영화상영을 하였는데 올해에는 강사가 없어 고민하던 중 반가운 전화 한 통화를 받게 되었었죠. 평소 객석나눔에 대한 동경과 더불어 저희가 있는 시골에서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도시에서 관람이 이루어져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작은영화관을 통해 저희도 지원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선정되었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의 눈빛은 전날 1박을 하면서 피곤했던 기색도 없이 영화의 한 장면 한 장면에 레이저를 발사하면서 신나게 영화를 보았답니다. 어린아이부터 큰 아이까지 모두 인상적이었고 캐릭터들이 췄던 댄스도 금방 따라 하더라구요. 감사했습니다.

CJ도너스캠프는 서로간에 마음이 통하는 것 같아요. 우리가 생각만 하고 간절히 원할 때 가뭄에 단비같이 흠뻑젖게 하시니...... 참 감사했고 캠프의 마무리를 확실하게 잘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