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병 근이영양증인 하영이는 작년까지만해도 다른아이들처럼 느리긴했지만 걸었습니다. 하지만 근육이 점점 약해져서 자주넘어지게 되자 타고싶지않지만 아이들이 뛰어놀때 그냥 지켜만 봐야했던 아이에게 휠체어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휠체어를 타야만했던 하영이는 휠체어가 싫었습니다. 다르게보는 시선도 싫었고 혼자스스로 끌지못하니 누군가가 도와줘야만했기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스스로 운전할수있는  전동휠체어로 교환하고 자신감도 상승하고 가고싶은곳도 맘껏갈수 있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전동휠체어는 베터리를 충전해야 움직일수 있는거라 세시간이면 베터리가 방전이되서 놀지못했었는데 이번기회에 베터리를 구입할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장애라는 이유로 일반 아동들과 함께 하지 못했던 시간들이 많았었는데 많은시간 다른친구와 함께 할수 있게되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베터리를 구매할수 있도록 도움주신 cj도너스캠프 감사드립니다. 이런 기회는 장애아동에게 큰 희망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