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였지만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아이들도 처음에는 힘들다며 짜증도 내기도 하였지만

아이들이 걸은때 마다 좋은 일을 한다는 말을 듣고 부터는

힘차게 걷고 뛰어서 완주를 하였습니다.

행사를 함께 해주신 관계자 분들과 도움을 주신 봉사자 모든 분들 진심으로 수고하였습니다.

좋은 선물도 잘 받았고,  좋은 일을 해서 그러는지  점심도 꿀처럼 달게 잘 먹었습니다.

걷기 대회를 마치고 꿀 맛 같은 점심을 즐기고 있습니다. 배가 고프다고 맛있다며 2개씩 먹는 아이들도 있었답니다.

 

잠깐의 쉬는 시간을 가진 후 몸 풀기를 한다음 걷기대회 참석아였고, 00이는 다리아프고 힘들다며 짜증을 내더니 좋아하는 케릭터라며 앞에서  꼭 사진을 찍어야 된다며 활짝 웃는 얼굴로 사진을 찍기도 하였답니다.

 

DMZ를 걷고 캠프로 당당하게 들어오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덥고 힘은 들었지만 그래도 좋은 일을 했다는 뿌듯함과 끝나고 맛있는 점심을 먹은 다는 마음으로 힘차게 나가고 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초성게임과 삼행시를 해서 선물도 한아름 받았습니다.

가족들과 맛있는 저녁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