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저희 센터에 드디어 cj 직원분들이 다녀가셨습니다.

먼저 직원분들께 단체로 환영의 인사를 드리고 서로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는 직원분들도 앞치마를 깔끔하게, 저희 아동들도 앞치마를 깔끔하게

준비를 끝내고 요리를 시작하였습니다.

직원분들이 재료 준비나 불 앞에서 전 부치는 역할은 도맡아서 해주셨고

몇분은 아동들의 산적끼우기를 같이해주셨습니다.

아동들과 직원분들이 함께 하니 다양한 각색 모양의 꼬치 산적이 산더미 만들어졌어요~~

함께 전도 부치고 떡갈비도 부치고 하였고 어느정도 준비를  끝내고서는 놀이공간에 가서 함께 윷놀이를 하였습니다.

쫓고 쫓기는 윷놀이 레이스를 하며 아동들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집중하며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드디어 직원분들이 끓여주신 떡만두국 까지 완성이 되어서 함께 저녁준비를 하였습니다.

cj에서 보내주신 풍성한 식재료 말고도 유과,약과,음료까지 있어서 저녁식사 때 함께 내놓았습니다.

저녁 식사 전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고생한 서로에게 격려를 나눈 후 맛있는 식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아동들이 음식들이 다 맛있다고 평소 먹는 양 보다 배는 더 많이 먹었습니다.

맛있는 식사를 끝내고 저희의 수고를 덜어주시려고 정리부터 설거지까지

직원분들이 나서서 다 해주고 가셨습니다~!!

처음에 다 남자직원분들만 오셔서 걱정을 하였는데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

매우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고 아동들에게도 친근하게 잘 대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음식 양이 풍족해서 남은 음식들은 아동들에게 도시락으로 하나하나 포장해서

가정으로 보내고 그래도 남은 음식들은 저희 센터가 늘 하는 관례인

센터 위치 특성상 주변에 많이 계신 독거어르신들에게 설날 잘 보내시라고

음식을 나누며 cj의 마음까지 대신 전하였습니다.

오늘 하루 아동들에게 정말 행복하고 풍족한 하루였습니다!!^^

너무 고생하고 가신 직원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런 활동 지원해주신 cj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