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내용
추운 겨울이지만 홀로 집에 있기 싫어서,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것이 즐거워서
아침부터 센터에 오는 다솜친구들에게
올 겨울 캠프, 영화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 뿐이였습니다.
하지만 늘 우리 아이들을 위하고, 우리 아이들밖에 모르는 CJ도너스캠프 덕분에
우리 친구들에게 정말 가슴 따뜻한 영화 한 편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 영화 보기 전 아이들을 위해 준비해주신 깜짝 선물들고 단체사진 한 컷! 정말 감사합니다♥>
남들과는 다른, 조금은 특별한 모습으로 친구와 어울리지 못했던 어기
하지만 친구들은 점점 편견을 내려두고, 진심으로 다가 온 따뜻한 영화..
성장기 중 또래관계가 주된 관심사고, 전부인
우리 친구들에겐 옆에 있는 친구가, 동생이, 언니가, 오빠가
고맙고, 함께 함에 행복했던 하루 였습니다.
감동과,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자 아이들 한 명 한 명 감사편지를 작성할 때
아이들 모두 한 목소리로 영화에 대한 피드백을 나누었습니다.
그 중에 가장 공감했던 말은 "감사, 친구" 였습니다.
좋지만 낯간지럽다는 이유로 표현하지 않던 우리 친구들
"나랑 친구해줘서 고마워, 난 진짜 행복한 아이야."라며 말하는 친구들의 모습에
놀랍기도 하고, 지켜보는 종사자 선생님들 또한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감사한 마음 편지로 전하고 있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
어떻게 해야, 내 마음을 잘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모습이 귀엽지 않나요~?^^
모두 느꼈던 생각들, 감정들을 정리하고 있을 때 한명의 고백! "선생님, 진짜 보여주셔서 감사했는데 저는 쪼끔 보다가 잠들어버렸어요 ㅜㅜ 다음에 저 안데리고 가신다하면 어떡해요.." 라고 말하는 귀여운 1학년 친구의 모습입니다. "사랑 많은 선생님들이라 너가 정말 진심을 다해 편지 쓰면 용서해주실꺼야~ 다음에 기회주시면 그 땐 눈 크게 뜨고 보자!"라고 대답해주었는데 어찌나 웃음이 나던지요 ㅎㅎ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주실꺼지요~?^^*
<아이들이 마음을 담아 작성한 감사편지>
착하고, 예쁜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영화 한편, 소중한 추억 만들어주신,
늘 우리 아이만 위하고, 생각해주시는 CJ도너스캠프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인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