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CJ도너스캠프의 후원으로 "저스티스 리그"라는 영화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용감한 영웅들이 세상을 구하는 멋진 이야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30여명의 아이들의 마음에

용감함, 용맹함,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영화 한 편으로

아이들 모두 영화가 끝난 후

"나는 슈퍼맨이다! 베트맨이다! 원더우먼이다! 나는 물을 지배하는 자가 제일 멋있더라~"

" 아니 나는 로보트인간!" "나는 빠른 전기맨~! 완전 빨리가!" 라며

가지각색으로 즐거움과 신남을 표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아이들의 인솔하던 선생님들과 주변에 있던 어른들의 모습에도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영화관에 가기전에 늘  아이들에게 영화관에서의 예절을 가르치고 출발하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먼저 "선생님, 안에서는 떠들면 안된다고 말하실꺼죠?"

"OO아, 너는 꼭 화장실 먼저 가라! 중간에 나오면 그것도 안된다~"라며

말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이제 제법 예의까지 갖춘 멋진 신사들입니다.

<멋진 꼬마영웅들 화이팅!>

<아이들의 가슴속에 자리잡은 한편의 영화를 보고 난 후..>

<베풀어주신 사랑에 감사한 마음 전하는 꼬마영웅들>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영화관람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멋진 영화 한편의 추억을,

예절을 알고, 멋진 신사들로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CJ도너스 캠프에게 다시 한번 감사인사드립니다.

따뜻한 영화 한편으로 따뜻한 하루 보내고 왔고, 베풀어주신 사랑만큼 남은 한 해도

따뜻하게 마무리 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