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화를  보는 날

설래는 마음으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첨단cgv로 향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학생까지 함께 볼수 있는 영화를 선정하다보니 저스티스 리그를 골랐습니다.

영화상영시간이 2시간이여서 초등학교 어린아동들이 괜찮을찌 걱정했는데 너무나도 즐겁게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봄에 미녀와 야수를 보고 가을을 넘어 겨울을 맞이하는 이때에 영화를 다시보니 얼마나 즐겁고 행복하던지요.

영화보는날은 학교에서 일찍일찍 센터로 오고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자신이 해야할 분량의 공부를 마치고 다른친구들과 영화이야기속으로 빠져들어갔습니다.

영화관에 도착하고 맛있는 팝콘과 음료를 챙겨서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우리들이 알고있는 베트맨, 원더우먼, 전기맨,아쿠아맨,그리고 슈퍼맨이 등장하는 멋진 영화였습니다.

길다면 긴 2시간의 영화는 순식간에 끝나고 불이 켜지니 선생님 벌써 끝나요? 하며 아쉬워했습니다.

우리 이제 센터로 가야한다고 이야기를 하니 영화가 시작되었나 했는데 어느새 영화가 끝나버렸다면서 아쉬워했습니다.

선생님 너무 재미 있었어요, 역시 슈퍼맨이예요 라며 영화속 주인공들을 이야기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지루할 틈도 없이 모든 친구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영화를 관람하여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날씨는 점점 추워져가고 있지만 저희들 마음에 따스함을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