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센터에는 미녀와 야수라는 만화영화를 보고
전부터 '벨'이라는 주인공을 정말
좋아했던 친구들도 있고
미녀와 야수라는 이름만 알고 이번에
처음으로 알게 된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외모에 대한 편견을 갖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한
친구들도 있었고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
친구들,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노래를 부르는 뮤지컬 형식의 영화는 또
처음이라 아이들이 모두 생소하지만 좋아했습니다.
영상도 무척이나 화려하고 예뻐서
다들 넋을 놓고 봤네요.

센터에서 오랜만에 영화를 보러 갔는데
아이들 모두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영등포CGV에서 직접 친필로 편지까지
써주셔서 정말 감사했답니다.
CGV객석나눔 덕분에 즐거운 영화여행을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