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하고 한 달이 지나면서 아이들이 새로운 학년에 적응하느라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웠습니다. 학교와 센터에서 학습하고 또 프로그램에 참여하느라 바빴던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다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을지 고민하던 중 마침 CJ 도너스캠프에서 4월 CGV영화관 객석 나눔 사업에서 참여 센터를 모집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번에도 CJ도너스 캠프에서 진행하는 영화객석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터라 기대감을 가지고 신청하였고 감사하게도 선정되어 아이들과 즐겁게 영화관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영화 '미녀와 야수'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휩쓴 영화로 저학년 아이들이 보기에도 수준이 적당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로 이미 여러 매체에서 오랜 기간에 걸쳐 예고편을 방영하고 광고했던 영화여서 아이들이 많이 알고 있었고 특히 주말도 아닌 학기 중에 영화를 보러 간다는 사실만으로도 더욱 기대하고 즐거워하였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동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알았던 '미녀와 야수'를 실사 영화로 만들었다는 신기해 하기도 하였고 야수 분장과 등장 인물들이 어떻게 변할 수 있었는지 궁금해 하며 영화에 흠뻑 빠져 감상하였답니다.^^

  CJ 도너스 캠프의 CGV 영화관 객석나눔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또 영화 관람의 여가문화시설을 경험하며 문화적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화감상문>





<감사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