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캠프에서 지원해 주셔서 비오는 날씨에도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3대의 차량에 나눠서 타고 아동들이 기대와 설레이는 마음으로 영화를 기다리고 관람을 했습니다. 다수의 아동들이 참여하기 위해 시간을 정하다보니 시간에 맞는 영화가 "라이프"밖에 없어서 보게 되었는데 외계괴물이 너무 무서워서 힘들었다고 합니다.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으며 여유있는 시간을 기대했는데 시간에 쫒겨서 선택하다보니 아동들이 원하는 영화보다 시간에 맞출수 밖에 없었음이 아쉬웠습니다. 문화적인 여유가 없는 아동들에게 좋은 경험의 시간이었고, 추억의 시간이었습니다. 감상문을 쓰라고 하니 앞뒤로 가득 쓴아동과 3장까지 쓴 아동이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