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중학생 공부시간에 아저씨께서 무겁게 아이스박스를 들고 오셨습니다.
"예들아 너희들이 겨울내 먹을 김치다 가서 들고와 "
"와~~~"
아이들이 달려나가 한막스씩 열심이 날랐습니다.
마음이 부자가 된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올 겨울도 맞난 김치로 여러 가지 음식을 아이들과 해 먹겠습니다.
늘 이렇게 신경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후원해 주신 손길에 몇 배 우리 아이들이 이 다음에 갑을 겁니다.

전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김치 잘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