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도너스캠프 후원자 여러분의 도움으로 아이들이 그토록 원하던 '창의놀이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과 단순한 게임, 자극적인 게임에만 익숙해져있고 머리쓰기를 싫어하던 아이들이 창의놀이 시간만 되면 어려운 게임에도 이해하려고 애쓰고 친구를 이기기 위해 머리싸매고 고민하고 머리를 굴립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도,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도 모두 다함께 같은 마음이 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게임을 즐겨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아이들이 하나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평소 조금 소극적인 아이들도 적극적으로 만들기도하는, 집중력이 부족하여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동도 집중하게 하는 그야말로 마법같은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평소에 개구쟁이인 민수(가명)는 다른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산만하여 지적을 많이 받는 아이입니다. 하지만 창의놀이 프로그램을 가장 많이 하고싶어하고 언제 시작하는지 계속 묻는 등 본프로그램에 참여를 너무 원하고, 이 시간엔 다른 시간보다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프로그램에 참여를 못할 뻔 하자 울음을 터뜨리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마구 드러내는 모습을 보입니다.

다른 아이들도 다른 프로그램은 들어가기 싫어할 때도 종종 있는데 창의놀이 시간만 되면 우르르 알아서 프로그램실로 집합하여 앉아 있습니다.

평소에 자주 다투기도 하는 아이들이 한 팀이 되어 상대팀을 이기기위하여 힘을 모아 퍼즐을 푸는 등 단합력을 높이기도 하고 사회성을 기르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다양한 효과를 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배워갈 수 있습니다.

후원자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지루한 학습만이 아니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하면서 두뇌를 쓰기도 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크나큰 기쁨이고 보람이어서 이러한 감정을 얻어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