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내용
스키캠프 첫날 자신한테 맞는 부추와 스키를 대여해서 모였습니다. 처음 참여한 아동은 뒤에 경험이 있는 친구는 앞에 서서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설원을 달리기 위해 엇둘엇둘 준비운동을 합니다.
미끄러운 눈 위에 무거운 신발 때문에 발은 맘대로 움직일 수가 없어요.
어떻게 하면 이 스키를 타고 설원을 달릴 수 있을까요?
그래도 도전해 봅니다.
지난 해 스키캠프에 참여했던 아동이 1년이란 시간이 지난 후에 또 참여해서 그동안 배운 걸 잊은 줄
알았는데 몸이 기억하고 있어 재미있게 스키를 탈 수 있었으며 후원자님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친구가 처음으로 스키캠프에 참여해서 스키도 타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보내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방학이 되어도 갈 때가 없었는데 캠프를 보내주어 고마우며 후원자님들과 함께 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기특한 아동입니다. 날씨가 추워도 스키실력도 늘었으며 마음도 몸도 시원함을 느꼈다는 아동은 다음에 자신도 어려운 사람을 위해 꼭 후원을 하겠다고 합니다.
중학생이 되는 아동은 초등학교 때 마지마으로 스키를 타서 기분이 남달랐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동은 벌써 내년 스크캠프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네요.
우리 아이들이 올해도 스키캠프를 통해 몸도 마음도 단련을 하며 한 해를 순조롭게 시작할 수 있게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