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소개
2016년을 마지막으로 올레길과 한라산까지 모두 완주했지만, 새로 온 친구들과 함께 친해지고, 서로를 알아가자는 의미로 다시 한번 제주배낭여행을 새롭게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여행주제로, 놀멍, 걸으멍, 쉬멍 3가지를 테마로 총 5팀이 4박 5일동안 알차게 즐기고 왔습니다.
떠나기 전 함께 공부하고, 자료를 모으고, 여행을 다니며 함께 찾아가는 재미, 알아가는 재미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여행을 하면서 서로를 더 챙기며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주바다를 물씬 느낄 수 있었던 한담 해변 산책로, 현무암으로 길이 만들어져 제주도 해안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었던 매일 걷고 싶은 산책로였습니다. 또한 애월의 핫플레이스 카페들이 모여 있어, 아이들도 직접 체험해보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가 와서 더 운치있었던 비양도 해안산책로, 화산활동으로 생긴 코끼리바위, 호니토, 조개하트 등 보는 재미, 함께 걷는 재미를 느끼며 제주도 섬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 새별오름, 금오름을 오르며 제주도의 전경을 두 눈에 담고, 오름만에서 느낄 수 있는 일몰전경까지, 서로 손잡고 힘들게 올랐던 곳이기에 함께 또 하나의 추억을 쌓는 오름탐방이었습니다.
제주올레10코스를 걸으며 금빛 갈대로 둘러싸인 송악산 둘레길의 멋진 풍경과 아름다움 속에 감춰진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직접 느끼고, 추모하며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주도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제주 흑돼지, 보말죽, 방어회, 천혜향 등을 먹으며 연신 엄지척을 들던 아이들!
대부분이 처음 제주도에 와봐서 다음에 다시 오고 싶다고 이야길 할 정도로 제주도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럼 각 팀별로 제주 곳곳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으로 함께 감상해보실까요?
트레블 포스(각자의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하며 재미있게 여행을 즐기자!) 팀의 사진과 감사편지
-제주도에 처음 가보는 아이들이 3명이 있어 여행 준비동안 더 설레고 기대감이 많았던 팀이었습니다.그리고 처음 팀장이 된 아이도 아이들을 이끌고 함께 하는 것에 부담도 되고 걱정도 된다고 하였지만, 막상 여행하는 동안 아이들 하나하나 잘 챙기며 리더쉽을 발휘해주었습니다. 아이도 자신이 팀장으로써 역할을 무사하 해낼 수 있어 의미있는 여행이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처음 제주도에 와본 아이들도 너무 즐거워서 다음에 또 오고 싶은 여행이었다고 높은 만족도를 표현해주었습니다.
무한(무한대로 도전하고 소통하며 다함께 여행하자!) 팀의 사진과 감사편지
-남자의 의리, 우정을 외치며 똘똘 뭉쳐, 유일하게 비를 뚫고 비양봉을 정복한 팀입니다.
제주도가 처음인 이 팀의 막내인 1학년도 걷는 것이 힘들어도, 맛난 걸 먹으며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 너무 재미있다고 여행 내내 미소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고기보단 과일이 더 좋다는 아이도 제주 흑돼지를 맛본 뒤, 돌아와서 고기반찬을 더 좋아하게 된 계기도 생겼습니다.
감동(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여행 사진과 이야기를 많이 담아오자!) 팀의 사진과 감사편지
-웃는 얼굴 매력적인 아이들로 뭉쳐 여행동안 긍정에너지를 팍팍 뿜으며 즐겁게 여행을 다녔습니다.
또한 여행은 먹는 재미, 보는 재미라며 벌써 여행의 재미를 알게된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나무(잎, 가지, 뿌리가 서로를 받치는 것처럼 우리도 서로를 받쳐주며 여행하자!) 팀의 사진과 감사편지
-팀명처럼 서로가 버팀목이 되어 여행하는 동안 서로의 의미를 알아가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또한 바쁜 일상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적었던 자매가 이번 여행에 팀이 되어 서로를 더 의지하고 챙기는 시간이 되어 너무 좋은 여행이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메시지(긍정 메시지를 찾고 나눠주는 여행을 하자!) 팀의 사진과 감사편지
-여행은 잘 먹고 잘 보고 즐기는 것이라고 이미 여행의 재미를 찾게 된 팀으로, 여행 내내 힘든 내색없이 즐기며, 서로의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자아이들만의 아기자기하고 소녀스러운 감성이 돋보인 사진도 이 팀이 가진 매력포인트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상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