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이 겨울 멋진 추억을 만들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은 멋진 팬션과 하얀 설원.. 팬션에서의 하룻밤은 꿈만 같았습니다. 패션 사장님의 배려로 예쁜 2층 건물을 우리 아이들 전용으로 사용했는데 가든 파티, 조별 발표회, 조별 대항 게임 등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이번 캠프프로그램 중에 하나가 바로 스키 배우기라고 합니다. 6명의 스키 강사 선생님들이 자원해서 우리 아이들의 스키 강습을 맡아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발도 못떼던 왕초보 아이들이 2시간이 지나자 하나 둘 경사로에서 멋진 모습으로 스키를 타고 내려왔답니다. 올라갈때는 힘들었지만 내려올때는 재미있었다며 자기들 스스로가 대견한지 자랑이 끊이지 않습니다.

찬 바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스키를 타고 온 아이들.. 다음 캠프도 스키장을 가자며 벌써 부터 졸라대기 시작합니다.

불꽃놀이도 하고, 노래방에도 가고, 다음 날에는 오는 길에 대관령 삼양 목장에서 얼음 썰매와 양먹이 체험도 했습니다. 즐거운 평창에서의 1박2일!! CJ Donors camp 가 있었기에 계획을 할 수있었고 아이들에게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겨울 캠프 주제가 'we can do it' 이었는데 주제대로 어떤 일이든 꿈을 꾸고 소망을 품으면 우리는 할 수 있었음을 직접 체험한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꿈을 심어준 donors camp 모든 분들께 아이들을 대신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