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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밴드는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2013년 숲속밴드로 시작된 숲속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의 음악밴드입니다. 
2017년에는 도너스캠프의 지원으로 밴드의 기본악기를 세팅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그 때의 밴드멤버들은 이제 대학생이 되어서 후배들을 가르치는 멘토로 섬기고 있습니다. 
밴드는 보컬, 드럼, 퍼커션, 건반, 베니스, 일렉, 어쿠스틱기타, 작곡, 편곡 등의 밴드 모든 분야를 두루 수련하고 연주합니다. 
포레스트 밴드의 협연은 하모니를 중요시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전체에서의 개인, 개인을 친절하게 대하는 조화로움을 중요시합니다. 
포레스트밴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축제, 문화운동, 청소년 활동 등에 참여하여 시민문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직업이나 생업으로서의 음악이 아니라 대부분 밴드 활동 중이나 졸업 후, 진학과 취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대학에서의 음악동아리를 주도함 등과 같은 성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