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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성(恒星)은 스스로 빛나는 별이라는 뜻입니다. 모든 학생들이 소중한 존재라는 인식 속에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친구들 사이의 갈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동아리 구성의 이유였습니다. 지난 2012년 학교폭력문제가 심각했던 시기에 학생들이 주도하는 학교폭력예방활동을 위해서 설립되었기 때문입니다.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다큐영상 제작, 다양한 체험부스, 어울림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11년 동안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15명을 전후한 여고생들이 또래의 고민과 어려움을 공유하며, 교내 학생들에게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해주려고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교육부, 푸른나무재단 등 관련 기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청소년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활발한 교외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고된 동아리활동을 통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기 때문입니다. 또한 공동체 의식을 갖추며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대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