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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밴드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하여 2014년 결성되었습니다.  
연주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모여 함께 연습하고 공연준비를 하면서 5년 여간 지역아동센터 발표회를 비롯한 지역의 축제에 초청공연을 꾸준히 이어가면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2020년 지역의 여러 기관들과 연계사업을 진행하면서 우리동네 밴드는 우리동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만이 아닌 지역의 청소년 기관으로 대상을 확대하였습니다. 다양한 기관의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청소년들이 모인다는 장점과 달리 일상적으로 만나지 못하는 아이들이 밴드 자체에 대한 소속감은 희미해졌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년에도 우리동네 밴드는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문화의집을 각각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선생님을 모시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연습공간을 강사님이 운영하시는 전문스튜디오로 옮겨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