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인근 지역에 위치한 함안 작은영화관을 다녀왔습니다.

차를타고 한시간이나 가야되는 불편함은 있었지만 차를타고 가는동안 작은 영화관을 처음

방문하는 것이 설레고 신난다고 말했습니다.

CJ도너스 캠프에서 진행되는 CGV객석 나눔에도 참여를 하곤 했었지만 작은영화관

방문은 처음이라 인솔하는 저도 기대되는 마음은 아이들과 같았습니다.

작은영화관은 작고 아담해서 어린 1학년 아이들에게도 영화관 입장이 무섭지 않고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어 아이들도 좋아했습니다.

"신비아파트" 극장판을 달콤한 팝콘을 먹으며, 톡~쏘는 콜라를 시원하게 마시며, 하하 호호~~

까르르르~ 웃으며 재밌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를 다보고 나와 작은영화관 옆에 위치해 있는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고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재밌다며 다음에 또 가고 싶다고 아우성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