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남진지역아동센터 입니다.

이번 작은영화관 객석나눔에 초대가 되어 센터 아이들과 오랜만에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각 가정에서 영화상영을 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가정형편상 그렇지 못한 아이들도 있었는데 참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개별 팝콘과 음료를 들고 영화를 시청하는 내내 하늘도깨비와 주인공이 위기에 처했을때  응원하고 안타까워 하는 목소리와  요르문간드와 싸우는 장면에서는 숨소리만 들릴 정도로 집중해서 시청을 하였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센터 아이들 모두가 얼굴은 상기되어 있었고  같은 주제로 웃고 얘기하는 소리로 차안이 왁자지껄 하였습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며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한장더 선물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