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 되면 자연스럽게 김장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며 모든 센터들의 고민도 겨울을 나기 위한 김장김치에 쏠리게 되어 있습니다.

올해도 설레는 마음으로 김치를 신청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선정을 기다렸고 드디어 선정이 되었다는 소식에 가슴이 마구 뛰었습니다.

아이들과 CJ에서주신 김장김치를 먹을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너무 기뻤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김치를 만나는 날이 드디어 오늘입니다.

택배요~ 하는 소리가 왜 이리도 반가운지요.

택배기사님께서 싣고온 김치를 본 순간 입에 침이 고이기 시작하며 머리속에는 먹고싶다~ 맛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간절해졌습니다.

조금만 먹어볼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CJ의 김치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오늘 저녁에 모두 함꼐 모여서 맛있게 먹어야지 라며 참았습니다.

어제 급식선생님께서 김치가 떨어졌는데요~ 라는 말을 하실때 걱정마세요~ 오늘 맛있는 Cj김치가 옵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씀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은 맛있는 김치를 먹으며 아이들과 또 이야기 꽃을 피울 기대를 합니다.

김치를 후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고 감사히 먹겠습니다.

후원자님들 연말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가정모두 새해에도 즐겁고 기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세요.

미리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