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김장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희기관에서는

매일 저녁급식을 합니다. 방학중에는 점심 및 저녁을 먹지요. 언제부터인가 고구마를 먹을때도,

라면을 먹을때도, 김치를 달라는 아이들을 보면서 김치맛을 제대로 아는 녀석들이구나 생각합니다.

도너츠캠프 덕분에  김치에 대한 고민을 덜수있어서 진짜~진짜 좋고 감사합니다.

저희기관은

아이들이 아주 잘 먹는답니다. 타 기관 시설장이나 아동복지교사 등 이용하시는 성인들이

놀라곤 합니다. 애들이 너무 잘 먹고 김치는 특히 더 잘먹는다고 하네요.  전라도 김치는 젖갈이 많이 들어가는데 서울김치는 무우가 많이 들어가서 시원하니까 아이들 입맛에 더 맛나봐요.

올해는 안되면 어떡하지 !!  진짜 고민 되었고 선정명단을 보니 상대적으로 너무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김장김치를 위해서 수고해 주신분들도 많은데 이렇게 감사의 마음만 전달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우리 아이들을의 마음이 건강하게, 몸도 건강하게, 좋은성품을 갖도록 나름대로 노력해 키우겠습니다.

보답하는 길인듯 합니다.

추운날씨 항상 건강하시구요  이름도 예쁜 도너츠캠프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시설장  최금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