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어 7호 태풍 쁘라삐룬이 남해안을 지나가면서 저희 거제에도 많은 비와 바람이 불었습니다.

착한빵을 수령하는 날이였던 7월3일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들어 많은 걱정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아이들을 위해 준비해주신 빵을 가지러 가면서 비바람은 야속하였지만 매달 후원해주시는 빵을 수령받은뒤 돌아가는 발걸음은 가볍고 신났습니다.

센터에 도착하여 아들에게 빵을 나누어주니 너무잘먹고 맛있어하는 모습을 보곤 정말 잘갔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우리아이들을 위하여 매달 후원해주시는 착한빵 너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