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문지역아동센터 입니다.

 

택배로 홍삼이 왔을 때 발신지를 확인하지 않아도 CJ도너스캠프구나, 아 스승의날이 가깝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아이들과 섞여 하루를 보내면서 이게 맞는건지.. 이렇게 하는 게 나은건지 늘 의문일때가 많습니다.  내가 교사인지, 돌봄아줌마인지 잘 구분이 안될때도 있는데 홍삼을 받으면 아..내가 교사가 맞구나..

 

체력적으로 도와주는 홍삼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누구인지 알게 해주는 홍삼이기도 해서 5월의 홍삼은 참 반갑습니다. 해마다 잊지 않고 늘 보내주시는 감사한 마음 받아 저희도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