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관계자분들이 오셔서 함께 파티방도 꾸미고 보내주신 보드게임을 가지고 보드게임도 넘쳐나는 승부욕을 억제하며 즐겁게 했습니다. 부엌이 좁아서 교실에서 스테이크를 굽고 부엌 인덕션에서는 스파케티를 끓였습니다. 오랫만에 잔치집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진행하실지 고민하시더니 막상 시작하니 아이들과 즐겁게 잘 놀아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지상 최대의 선물은 아이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미니케잌 만들때 진행해주신 누나, 혹은 언니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즐겁게 재잘대며 독창적이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기만의 케잌은 만들었습니다. 항상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해주시는 CJ 도너스캠프에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저의 기관에서도 아이들을 잘 보듬어주고 가르쳐서 세상에 내보내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거듭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