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편지

나눔으로 커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지원프로그램 아이들의 <겨울방학 따뜻한 식사> 지원에 신청하세요!

아침먹고 튼튼, 간식먹고 든든! 고맙습니다!

교육내용

안녕하세요, CJ 도너스캠프 관계자님. 미라클랜드지역아동센터입니다.

이번 겨울은 유독 어찌나 추운지 센터에 등원하는 아이들마다 얼굴이 새빨갛게 얼어 뛰어 들어오는 시린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의 가정에는 밤낮으로 경제활동에 애쓰시는 부모님들이 계시고

일이 바쁘다보니 아이들의 아침 식사에도 자연히 소홀해질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환경입니다.


이런 아이들이 아침마다 배를 곯진 않을까, 매일 먹는 씨리얼과 우유가 먹기 싫어 센터에 빈 속으로 등원하진 않을까 마음써주신 덕분에 CJ 도너스캠프의 '한 끼의 울림' 사업이 기획되고 진행되었을 테지요.

따뜻한 사업 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한 달동안 아침마다 밥을 챙겨먹으면서 얼굴도 좀 동그래진 것 같고 키도 큰 것 같아 너무 기쁘고 뿌듯합니다.


아이들은 센터에서 아침에도 밥을 주냐며 눈이 휘둥그레신기해하면서도 한달동안 아침식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때로는 컵반이기도 했고, 때로는 직접 조리한 메뉴가 배식되기도 했지요.

월요일 아침에 택배가 오게되면 이번 주 특별간식은 무엇일지, 쌓인 택배 상자를 이리 저리 둘러보며 상자의 겉면을 읽다가 "이번 주는 치..치커리(?)야!" 라고 외치는 귀여운 해프닝도 있었답니다.


다음은 사진과 아이들이 적은 감사편지입니다.

(아침식사재료를 보내주신 분들이라고 하니 1학년들도 너도나도 적고싶다고 하여 종이를 주었더니 삐뚤빼뚤^^; 정말 귀엽습니다.) 


첫번째 택배가 온 날입니다. 택배종류와 양이 많지요.

두번째 택배입니다.세번째 택배입니다.네번째 택배입니다.

다섯번째 택배입니다.

매주 도착한 식재료들입니다. 양질의 신선한 식재료는 다 모아둔 것 같아서 참 기뻤습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견과믹스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간식 중 하나인 견과믹스입니다. 우유와 주었더니 오독오독 맛있게 먹었어요.


매콤해서 더욱 맛있던 고추장제육덮밥매콤해서 더욱 맛있었던 고추장 제육덮밥. 맵다고 밥을 추가하다보니 햇반이 모자라 더 데웠었지요^^


큰 냄비에 끓였더니 맛있는 냄새가 솔솔

안그래도 미역국 킬러인 아이들에게 한솥가득 끓여주었더니 다들 밥말아먹고 난리났었어요.^^ 보기만해도 보드랍고 맛있어보이는 미역국.



양념에 밥까지 비벼먹었던 찜닭 요리

보시다시피 빨간 고추가 들어있어 매울거같다더니 먹어보고 맛있다며 다시 배식받으러 오는 개구쟁이들~

찜닭이 맛있어 밥이 모자라 햇반 추가요

찜닭이 맛있어서 밥이 모자라다는 아이들이 많아 햇반을 추가로 더 데워다 먹였답니다. 먹보가 다됐지요^^ 


다음은 아이들의 감사편지입니다.첫번째 감사편지

CJ 도너스캠프 선생님 안녕하세요? 부곡초등학교 1학년 1반 강지우입니다. 미라클에서 맛있게 먹었어요. 그중에 제일 맛있던건 팝콘이 제일 맛있었어요. 사랑해요♡ 아침에 센터에서 맛있게 먹었어요♥ 사랑해요.


두번째 감사편지CJ 도너스캠프선생님 안녕하세요? 미라클랜드 김서현이에요. 보내주신우동 맛있었어요. 엄마가 주는밥보다 맛있었어요, 사랑해요. 정말맛있었어요. 감사해요. ♡♡♡


세번째 감사편지

CJ도너스캠프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1학년 문가현입니다. 보내주시우동정말맛있었어요. 사랑해요.♡♡ 아침에 짜장밥을 먹으니 감사했어요. 엄마가 주는 아침밥이 맛있지만 2번째로 맛있어요♡ 그리고 저가 매운거를 못먹어요. 매운밥말고 맛있는거보내주세요 짜장밥을 좋아해요. 안녕히계세요? 가현올림


네번째 감사편지

To. CJ 도너스캠프 후원자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미라클랜드지역아동센터 박유빈이라고 합니다~♡! 저희에게 많은 음식과 재료, 찜닭, 미역국, 팝콘, 짜장밥, 견과류, 제육덮밥 등을 많이 보내주셔서 저희가 많이 맛있게 아침식사를 먹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년 2/5 월요일 유빈 올림. 건강하세요!

다섯번째 감사편지

To. CJ도너스캠프

안녕하세요? 저는 미라클랜드지역아동센터 송예영이에요. 저희가 '한끼의울림'에 당첨되어서 찜닭도 먹고 제육덮밥(컵), 미역국과 팝콘 등등을 아침식사로 먹어서 배부르고 맛있었어요. 저희에게 맛있는 음식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7. 2. 5. 월요일 From. 예영 올림